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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독일여행] 독일의 부활절 어떻게 보낼까? 독일에서 즐기는 부활절 여행지 & 전통 소개

마크투어 2025. 4. 17. 16:57

안녕하세요 여러분 독일 현지여행사 마크투어입니다!

한국에서는 봄 하면 벚꽃이지만, 독일의 봄은 '부활절'과 함께 시작됩니다.

거리마다 알록달록한 달걀이 걸려 있고, 토끼 인형과 초콜릿이

가득한 이스터 마켓이 열리는 시기죠. 이번 글에서는 독일 현지에서

직접 경험하는 부활절 전통과 추천 여행지를 소개해볼게요 🌸

🐣 독일 사람들에게 부활절이란?

독일어로 부활절은 Ostern이라고 합니다.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큰 연휴로 여겨지고,

보통 성금요일부터 부활절 월요일까지 4일간의 공휴일이 이어집니다.

이 시기엔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거나 근교로 봄 소풍을 가고,

마을에서는 작은 축제나 마켓도 열립니다.

🎨 독일의 부활절 전통

독일에서 부활절을 즐기는 방식은 참 귀엽고 정겹습니다.

🥚 달걀 꾸미기 (Ostereier Bemalen)

아이들과 함께 색색의 물감으로 계란을 꾸미고, 나무나 집 안에 장식합니다.

🐰 이스터 토끼 (Osterhase)

선물을 몰래 숨겨놓고 아이들이 찾게 하는 이스터 헌트 놀이의 주인공!

이스터 바구니에 초콜릿, 사탕, 장난감이 담겨 있답니다.

🛍 이스터 마켓 (Ostermarkt)

봄꽃과 달걀 장식, 수공예품을 파는 마켓이 독일 곳곳에서 열립니다.

겨울의 어두움을 지나, 봄을 맞이하는 느낌이 물씬!

🌷 부활절에 가기 좋은 독일 봄 여행지

① 로텐부르크 (Rothenburg ob der Tauber)

동화 같은 중세 마을 + 달걀 장식이 어우러져 사진 맛집!

작은 이스터 마켓도 열려요.

 

② 뤼데스하임 (Rüdesheim)

라인강과 포도밭 사이를 걷는 봄 소풍 명소.

케이블카 타고 포도밭 위를 지나면 이스터 분위기와 자연이 한눈에.

 

③ 뉘른베르크 (Nürnberg)

알트슈타트에서 열리는 이스터 마켓이 유명해요.

핸드메이드 이스터 장식들 구경만 해도 재미있어요.

 

④ 하이델베르크 (Heidelberg)

하이델베르크는 부활절 시즌이 되면 곳곳이 봄 장식으로 물듭니다.

곳곳에 달린 이스터 리스와 달걀 장식들이 봄 분위기를 더해줘요.

부활절에는 하이델베르크에서 가족 단위로

산책 나오는 현지인들도 많습니다. 부활절의 따뜻한 분위기와

봄 햇살이 어우러진 도시,하이델베르크에서의 하루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 독일 현지여행사 TIP!

저희는 독일 현지에서 프랑크푸르트 근교 중심으로

당일치기 투어, 가족 맞춤 여행, 계절 테마 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 소개된 여행지 중 일부는 실제로 투어로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부활절 연휴 맞춤 투어 문의는 여기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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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 아래에서 독일식 부활절 분위기를 만끽하고,

현지인처럼 이 시기를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부활절의 색과 향이 가득한 독일에서,

여러분의 여행이 더욱 특별해지길 바랍니다 🐣🌸

독일여행을 계획중이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저희 마크투어로 문의주세요^^ 친절하게 안내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