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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차 지연은 일상, 독일 기차 문화에서 살아남는 팁

마크투어 2025. 3. 22. 14:53

안녕하세요~ 독일 프랑크푸르트 현지여행사 마크투어입니다!

오늘은 독일 기차 문화에서 살아남는 팁을 몇개 알려드리겠습니다.

독일 기차의 문제점

독일은 국제적으로 시간을 잘 지킨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독일 기차가 정시에 올 거라 기대하지만 독일 열차는 연착을 밥먹듯이 합니다.

심지어 200분 이상 연착하거나 갑자기 안내방송으로 기차취소를 알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좌석을 예약했는데 열차가 취소되면 예약된 좌석도 사라집니다.

열차가 일정시간 이상 늦으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6-8주 정도 걸립니다.

독일 기차 문화에서 살아남는 팁

독일 기차 문화에서 살아남는 팁 몇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종이 티켓보다 독일 DB 어플로 구입하고 DB 어플을 수시로 체크하기

DB 어플에서 변경사항이 잘 확인됩니다. 계속 새로 고침하고 확인하세요.

2. 기차가 연착되면 같은 도착지로 가는 아무 기차나 타셔도 됩니다.

49유로 티켓은 지역, Reginal Train (RE R 등으로 시작하는 기차)만 탈 수 있습니다.

ICE IC 기차를 예매한 경우 기차가 연착되면 아무 다른 기차를 타셔도 됩니다.

3. 기차가 60분 이상 연착/ 취소되면 부분 환불 신청하기

기차가 60분이상 연착되거나 취소된 경우에는 부분 환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유럽내 은행계좌가 있으시면 계좌로 혹은 DB 바우처로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및 참고: https://brunch.co.kr/@nomad-lee-in-eu/56 https://bom.so/6sQZ1l

독일여행을 계획중이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저희 마크투어로 문의주세요^^

친절하게 안내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