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문화체험] 독일 사우나 문화

안녕하세요. 독일현지여행사 마크투어입니다!

오늘은 독일의 나체주의 문화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독일에서 큰 쇼핑몰과 호텔을 제외하면 에어컨 있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카페, 음식점, 지하철, 집에도 에어컨이 없습니다.

더위를 피하는 방법은 시원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것뿐입니다.

특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누워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독일에는 나체의 사람들이 모이는 누드비치나 캠핑장이 많은데

누구도 다른 사람의 몸을 흘깃거리거나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이것이 그 유명한 독일의 나체주의 문화 (FKK)입니다.

옷을 입지 않은 자연 상태에서 자유를 누리겠다는 문화 운동입니다.

참고

독일의 누드 문화는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된 고유의 문화입니다.

사우나와 수영장 시설을 이용할 때는 온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로 이용해야 합니다.

게다가 남녀가 함께 이용합니다.

독일 혼욕 사우나의 기원은 고대 로마 시대에서 찾았습니다.

그 시대에 이미 공중목욕탕이 등장했는데 본래 혼욕 이 금지되어 있었으나

점차 남탕과 여탕의 기준이 없어졌으며 단순히 목욕의 목적이 아닌 담화실 스포츠 레 저실 같은 레저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독일 통일 전 사회주의 체제에 저항하는 의미를 담아 나체로 시위를 하거나

공공장소에 나체로 등장하던 문화가 사우나에도 반영된 것입니니.

그들에게 누드는 자유의 표현이자 독재에 대한 저항이었습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malchus/222408241503 https://brunch.co.kr/@itsk2h/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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