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 현지여행사 마크투어입니다.독일 여행에서 단 한 곳의 동화 마을을 골라야 한다면, 단연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붉은 지붕의 목조 건물, 아기자기한 골목길,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중세 도시의 분위기.로텐부르크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동화 세트장 같은 매력을 지닌 마을입니다. 로텐부르크, 왜 특별할까요?중세의 흔적이 고스란히로텐부르크는 30년 전쟁 이후 도시 개발이 중단되며, 중세의 모습이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독일에서도 매우 드문 도시입니다.거리를 걷다 보면 성문, 성벽, 고딕 양식의 교회와 시청사, 돌길까지 모두가 중세 그대로입니다. 전 세계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포토스팟플뢰라인(Plönlein): 엽서 속 장면처럼 유명한 로텐부르크 ..